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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위치한 유명관광지
01 전포카페거리
자동차로 13분

## 커피향이 가득한 특색 있는 카페거리

 

부산 서면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번화가인 서면 1번가 맞은편 쪽에는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개성 있는 카페 30여 곳이 들어서 있는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있는데요, 원래 부전동과 전포동은 공구, 철물 등 산업용품 및 자재를 파는 가게들이 많던 공구상가 거리였으나 2010년 이후 많은 수의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이색적인 카페거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로 다양한 원두와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 이범수

02 광안리해변 테마거리
자동차로 39분

광안리해변 테마거리는 매년 다양한 축제와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곳으로, 인공야자수, 조형물, 벤치, 녹지대 등을 갖추고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테마거리는 보행자 중심의 시민휴식공간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테마거리는

남천동 협진태양맨션 ~ 민락 회타운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


(1단계) 협진태양맨션 ~ 만남의 광장까지는 해변측에 보도를 조성하고 전망파빌리온 등 조형물과 가로등, 수목플랜트, 벤치등을 조성하였으며,

[ 낭만의 거리 / 해맞이광장 / 젊음의거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2단계) 만남의 광장 ~ 민락타운 앞인 광안리 해변공원까지는 인공야자수와 목재테크, 휴게스탠드, 수목플랜트, 가로등, 민락횟촌 상징물 등을 조성하였으며

[ '축제의 광장'이라 불립니다. ]

03 삼락생태공원
자동차로 40분

## 철새도 쉬어가는 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은 사상구 엄궁동에서부터 사상구 삼락동(강서낙동대교)까지로 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지역이며, 천연기념물(낙동강하구 철새 도래지)로 철새를 위한 습지, 철새 먹이 터 및 각종 체육시설(61면)을 비롯하여 잔디광장, 야생화 단지, 자전거도로, 생태 산책코스 등으로 꾸며진 체육·휴식공간입니다.

 

삼락생태공원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째 ) 최상단부와 중앙 부분에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들이 위치하고,

둘째 ) 상단부 쪽에 갈대 및 갯버들 군락의 커다란 자연초지(일부 맹꽁이 서석지)가 형성되어 있고, 곳곳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셋째 ) 하단부는 갈대습지로 형성되어 있고, 겨울철에 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이처럼 삼락은 가장 넓은 둔치지역(4.72㎢)을 자랑하는 곳으로 다양한 자연환경과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광광공사 사진갤러리 김지호

04 해운대 달맞이길
자동차로 59분

## 낮에는 푸르른 바다를,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걷는 길

[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 ]


주변에는 훌륭한 온천, 해산물음식(회) 센터, 야간 위락시설 등을 갖춘 해운대는 이제는 여름철만이 아니라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이나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도회형 사철관광지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겨울밤 해변의 해변의 방랑객이 되어 차가운 달빛 아래, 서늘하게 밀려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도회의 불야성을 바라보는 추억도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05 기장해녀촌(연화리횟촌)
자동차로 85분

## 죽도의 절경과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

 

기장해녀촌은 연화포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산물 판매 포장마차촌으로 24개의 해산물집이 성업 중입니다. 연화리에 있어 연화리횟촌, 연화리해녀촌으로도 불린다. 죽도와 맞닿아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예로부터 해녀들이 기장 앞바다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해 오던 곳인데요, 때문에 매일 오전 물질로 채취한 멍게, 전복, 낙지, 고동, 해삼, 개불, 조개 등의 해산물을 볼 수 있습니다. 전복죽이 맛과 푸짐한 양으로 유명합니다. 이 밖에 건어물, 기장미역 등 기장 수산물을 판매하는 장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해녀촌 옆에는 죽도라는 개인섬이 있으며, 다리를 건너 죽도에 가면 바다 경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포장마차에서 해물 모둠 한 접시를 먹으며 죽도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 부산관광공사